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디플레 반전 조짐"… BOJ 성명에 '회복' 쓴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부 백서는 재정건전화의 중요성도 강조

[뉴스핌=주명호 기자] 7월 일본 중앙은행(BOJ) 통화정책회의 결과를 앞두고 일본 정부가 장기간 이어졌던 디플레이션에서 벗어날 조짐이 보인다고 진단했다. BOJ도 경기 판단에 2년반 만에 '경기 회복'이란 용어를 사용할 것으로 관측된다.

11일 자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 내각부가 내놓은 2013년 경제재정백서 초안을 인용해 일본경제가 디플레이션에서 벗어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면서, 동시에 재정 균형의 중요성도 함께 강조됐다고 전했다.

신문은 별도의 기사에서 이날 발표될 BOJ 성명서에서 2년 반 만에 경기판단 기조에 '회복(recovery)'라는 표현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관측했다.

지난 6월 통화회의에서 정책위원회는 일본 경제에 대해 "has been picking up"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이번 회의는 이보다 경기 회복을 이보다 더 직접적으로 표현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로다 하루히코 BOJ 총재와 정책위원들은 일본경제가 점진적으로 나아지고 있다는데 동의했으며 그 근거로 최근 크게 개선된 기업 심리 등을 꼽았다. 지난 달 30일 발표된 2분기 단칸(短觀)지수는 1분기보다 12포인트나 상승한 4를 기록해 2011년 9월 조사 이후 처음으로 플러스를 나타냈다. 

한편, 일본 정부 경제백서 초안은 재정건전화가 필수적이란 점도 강조했다.

백서는 물가하락으로 2009회계연도에서 2011년까지 8조 5000억 엔의 실질GDP감소했지만 최근에는 '회생 신호'가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소비자 물가가 여전히 일년 전 수준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지만 지난 1월 상품 및 서비스 소비경향이 늘어났다는 자료를 들어 "저가상품을 선호했던 소비자들의 성향이 약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BOJ 통화정책 영향으로 엔화가 약세를 지속하면서 국내 산업 공동화 현산에 대한 우려도 줄어들고 있다고 초안은 덧붙였다.

반면 공공재정 부문은 여전히 강한 중압감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초안은 2013회계연도 기준 기초재정적자가 GDP의 6.9%를 차지한다는 점을 들어 경제 및 재정 계획에 따른 더 견실한 재정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업의 낮은 수익성에 대해서도 우려의 입장을 드러냈다. 백서는 기업들의 상품차별화에 대한 노력 부족이 낮은 수익성의 원인으로 지적하면서 정부의 경제성장 전략을 통해 기업 활동 활성화가 성장 촉진에 필수적이라고 언급했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