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모태솔로 커플 탄생, 여자5호 폭풍눈물 [사진=SBS 짝] |
[뉴스핌=대중문화부] 짝 모태솔로 여자5호가 남자5호의 이벤트에 폭풍 눈물을 흘렸다.
남자5호는 17일 방송된 SBS '짝' 53기 모태솔로 특집 3부에서 최종 선택의 날 직전에 여자5호를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날 여자5호는 남자5호의 부릅에 남자들의 숙소에 방문했다가 그의 이벤트를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짝 모태솔로 남자5호는 애정촌에서 만난 여자5호를 위해 방안에 가득 풍선을 채운 뒤 노래를 불러주며 마음을 고백했다. 그는 "간소한 이벤트지만 내 마음을 알아줬으면 좋겠다. 내일 잘 집에 돌아가자. 알았지?"라며 다정한 면모를 과시했다.
남자5호의 깜짝 이벤트에 여자5호는 감동의 눈물을 펑펑 쏟았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누가 나를 위해 이렇게 해준 적이 없다. 너무 고맙고 나는 해준게 없는 것 같아 미안하고 그랬다"고 속마음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한편 '짝' 모태솔로 특집 말미에 남자5호와 여자5호는 최종 커플로 맺어지며 훈훈한 광경을 연출했다.
짝 모태솔로 커플 탄생 소식에 네티즌들은 "짝 모태솔로 커플 탄생, 축하합니다" "짝 모태솔로 커플 탄생, 여자 5호 눈물 안스러웠는데" "짝 모태솔로 커플 탄생, 좋은 만남 계속 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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