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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원길 사망 [사진=MBC `심야병원` 캡처] |
백원길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16일, 백원길 소속사 물고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루 말 할 수 없을 정도로 애통하다"며 깊은 슬픔을 드러냈다.
이 관계자는 또 "한 종편 방송사의 드라마 촬영을 시작한 상태였다. 다음달 방송을 앞두고 있었는데 이런 소식을 접하게 돼 슬프다"며 말을 잇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원도 소방본부는 16일 오전 9시경 강원도 양양군 서면 남대천에서 백원길이 사망한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실종 신고 직후부터 수색작업을 벌인 강원도 소방본부는 백원길의 시신을 발견한 뒤 속초 소재의 모 병원으로 이송조치했으며,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동구 둔촌동에 위치한 보훈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