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은 27일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에 하남생명꿈나무돌봄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생명꿈나무돌봄센터는 한부모, 조손, 다문화, 저소득 및 맞벌이 가정을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밤9시까지 무료로 아동을 맡아주는 보육시설이다.
이번에 하남에 문을 여는 보육센터는 제천 덕산면, 제천 화산동, 동해 발한동, 파주 조리읍에 이어 전국 5번째다.
생명보험재단 정봉은 전무는 “하남생명꿈나무돌봄센터가 맞벌이 부모님의 일과 가정의 양립지원과 저출산 문제해결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생명보험재단은 보육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2010년부터 농산어촌 지역을 중심으로 생명꿈나무돌봄센터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