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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부산국제영화제서 특별상 후원

기사입력 : 2013년10월04일 14:09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강필성 기자] 아우디 코리아(대표 요하네스 타머)는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 오는 6일 해운대에서 열리는 ‘제3회 영화인의 밤 & Thanks Award 시상식’을 후원한다고 4일 밝혔다.

달콤한 인생, 장화홍련 등을 제작한 영화사 봄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2011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3회째를 맞게 되며 국내외 최고의 배우 및 영화 산업 관계자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별상은 국내영화 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준 영화인들에게 감사를 전하고자 하는 취지로 평소 영화를 통해 주목 받거나 수상 기회가 상대적으로 많은 감독, 배우, 제작자는 심사 대상에서 제외하고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 수상자 선정에는 김윤석, 김지운, 김태용, 박찬욱, 봉준호, 송강호, 전도연, 하정우(가나다 순) 등 한국을 대표하는 감독과 배우들이 추천인단으로 힘을 보탰고 당일 시상식에도 참석하여 행사를 빛내 줄 예정이다.

아우디 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위해 대형 세단 A8, A7와 고성능 프레스티지 SUV SQ5 등 최고급 모델을 이 행사에 참가하는 국내외 영화인들 위한 의전용 차량으로 제공한다.

아우디 코리아의 요그 디잇츨 마케팅 총괄 이사는 “뜻 깊은 행사에 올해도 아우디 코리아가 파트너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다양한 문화 마케팅을 선도하고 있는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영화를 포함한 문화와 예술 분야에 후원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우디 코리아는 부산국제영화제 ‘영화인의 밤’은 물론 2008년부터 국내 영화인의 축제인 청룡영화제를 후원하며 한국 영화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시상식을 위해 차량을 대거 지원해 행사에 참가한 배우 및 영화감독 등 시상식에 참가하는 스크린 스타들을 레드 카펫으로 인도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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