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불꽃축제, 2012년 서울세계불꽃축제 자료사진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한화그룹이 주최하는 '2013 서울 세계불꽃축제'가 오는 5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63빌딩 앞에서 열린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캐나다와 일본, 프랑스, 한국팀이 차례로 등장해 불꽃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팀은 마지막 30분간 쇼타임을 가진다. 캐나다, 일본, 프랑스 팀은 각각 15분씩 행사를 진행한다.
불꽃축제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명당은 행사가 벌어지는 63빌딩 인근, 맞은편 이촌 한강공원 등이 있다. 지하철 9호선 노들역에서 걸어갈 수 있는 사육신 공원과 한강대교 아래 노들섬도 명당으로 꼽힌다.
이외에 1호선 노량진역 인근 노량진주차타워와 한강대교 위 전망대 쉼터인 노들카페도 여의도를 바로보는 위치에 있어 불꽃을 즐기기에 좋다.
남산 N타워도 불꽃놀이를 즐기는데 손 꼽히는 명당이다 . 불꽃 크기는 상대적으로 작게 보이지만 분위기를 내기에 좋은 장소로 추천된다.
한편 이날 행사로 여의도와 세종대로, 강남 영동대로 코엑스 주변 등 도로는 전면 또는 부분 통제된다. 오후 5~10시까지 마포대교 남단에서 여의상류IC까지 1.6km 양방향 차로, 올림픽대로 노들길에서 63빌딩 진입로도 통제된다.
여의도 불꽃축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 "여의도 불꽃축제, 설마 비오는 건 아니겠지" "여의도 불꽃축제 완전 기대된다" "여의도 불꽃축제, 사람 많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