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장영철 사장은 21일 "10월말까지 신용보증기금 등 공공부문의 부실채권 2조원을 인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 사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 인사말을 통해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부실자산 인수, 정리업무와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구조조정기금 운영에 대해 "저축은행 부실PF 채권의 경우 2013년 9월말 현재 1조9000억원, 160개 사업장을 보유, 관리중"이라며 "정상화 가능성이 있는 사업장은 정상화와 매각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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