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교육부와 함께 정부3.0의 취지에 따라 부처 간 협업을 통해 공동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 등 7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2013년 산학연협력엑스포를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산학연협력엑스포는 산·학·연이 한자리에 모여 산학연협력의 비전과 흐름을 공유하고 도전하는 청춘과 함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2008년부터 진행돼 6돌을 맞이하게 된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2003년 산학협력의 법적근거를 마련한 이후 지난 10년의 우수성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내일을 열어라'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산학연협력엑스포는 취업 준비생을 위한 링크(LINC)페스티벌, 창업 준비생을 위한 학생창업 페스티벌 등이 열리고 산학연협력 우수성과 전시를 통해 산·학·연 관계자와 참석자간에 활발한 교류가 이뤄질 예정이다.
엑스포 개막식에서는 또 산학협력유공 44점(우수사례경진대회 입상 12개 기관, 산학협력유공자 26명, 우수기업 6개 기관), 창업유공 22점(창업활성화 유공자 8명, 대학창업경진대회 입상 9개 기관, 학생창업교육 챔피언십 경진대회 입상 5개 기관) 등 66점의 정부 포상이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엑스포를 계기로 5인 1조로 구성된 25명의 대학생 서포터즈가 UCC를 제작하고 행사 기간에는 프로그램들을 직접 취재해 개인 SNS와 블로그 등에 실시간으로 직접 게시할 방침이다..
2013 산학연협력 엑스포는 참가를 원하는 사람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엑스포 공식 홈페이지 또는 엑스포 사무국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