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11월 23일부터 전국 570여 매장에서 그리스식 칙피 샐러드, 머쉬룸 치즈 파니니, 초콜릿 피칸 타르트 등 신메뉴 17종을 새롭게 선보이고 커피와 더불어 더욱 다양하고 풍요로운 스타벅스 경험을 제안한다.
이번에 소개하는 메뉴는 맛과 영양이 한층 강화된 건강지향적인 메뉴들로 구성됐다. 또한 먹기 간편한 ‘편의식’ 구매를 선호하는 고객들의 성향을 반영해 가벼운 점심식사로도 대용이 가능한 샐러드 메뉴도 추가했다. 여기에 자연친화적인 제품 포장 패키지를 사용해 자연미와 친환경적인 측면을 강조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메뉴는 스파이시 토마토 펜네 샐러드, 그리스식 칙피 샐러드 등 샐러드 2종을 포함해 아몬드 허니 치킨 샌드위치, 머쉬룸 치즈 파니니 등 샌드위치 7종, 호두 당근 케이크 등 케이크 5종, 살구 타르트 등 타르트 2종 그리고 브라우니 등 총 17종으로 다채롭게 준비됐다.
그 중 머쉬룸 치즈 파니니는 잡곡식빵에 담백한 야채와 양송이 볶음 그리고 치즈가 들어간 이탈리아식 샌드위치로 따뜻하게 제공한다. 그리스식 칙피 샐러드는 병아리콩에 올리브, 파프리카 등 건강식 재료로 만든 지중해 스타일의 샐러드로 168kcal로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메뉴로도 좋다.
커피와 잘 어울리는 홈메이드 스타일의 케이크 등 디저트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블루베리 치즈 케이크에는 상큼한 블루베리를 듬뿍 올려 건강과 맛을 모두 챙겼다. 호두 당근 케이크는 옆 테두리를 호두로 둘러 고소함을 더했고, 깊은 초콜릿의 맛과 카라멜 풍미가 돋보이는 초콜릿 피칸 타르트는 과테말라 커피와 잘 어울린다.
가격은 샐러드가 4700원, 샌드위치가 4700원에서 6300원, 케이크가 5300원에서 6800원, 타르트가 5500원, 브라우니가 4300원이다.
스타벅스 카테고리팀의 이은정 과장은 “새롭게 선보인 17종의 메뉴는 올해 식품 분야의 트렌드인 ‘건강한 프리미엄과 먹기 간편한 편의식 선호’를 반영, 높은 수준의 맛을 선보이기 위해 고심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커피와 함께 고객의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해드리는 스타벅스 경험을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디저트 등 다양한 종류의 메뉴를 연구개발해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