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베이직하우스가 자사 청바지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됐다는 소식에 이틀째 약세다.
3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베이직하우스는 오전 9시 25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500원, 2.69% 하락한 1만81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틀 연속 하락세다.
전날 베이직하우스는 안전도 테스트 결과, 일부 부자재의 접합 부위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아릴아민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한국소비자연맹이 베이직하우스 청바지에서 아릴아민이 기술표준원 고시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고 발표하자 한국의류시험연구원과 한국섬유시험검사소 등 2곳에 재검사를 의뢰해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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