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오수미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실적 호조와 수익성 개선 기대감으로 5%대 상승세를 타고 있다.
15일 오전 9시 2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우조선해양은 전날 대비 5.42.%, 1850원 오른 3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김홍균 동부증권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은 3분기에 매출액 3조6587억원, 영업이익 1158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이 3.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 2.8%와 동부증권 추정치 3.1%를 모두 웃도는 수준이다.
김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의 실적은 1분기를 바닥으로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오수미 기자 (ohsum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