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레노보가 3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 부문 3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IT 분야의 리서치 및 자문회사인 가트너(Gartner)가 웹사이트를 통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은 총 2억 5000만 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레노보의 스마트폰 판매량은 3분기 글로벌 전체 휴대폰 판매량의 5.1%에 해당하는 1288만 대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에 따르면 이로써 레노보는 같은기간 LG전자를 제치고 삼성과 애플에 이어 3분기 휴대폰 판매량 글로벌 3위의 브랜드로 부상했다.
3분기 글로벌 전체 스마트폰 판래량 2억 5000만대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45.8% 늘어난 것이며 글로벌 전체 휴대폰 판매량의 55%를 차지하는 수치이다. [인민망 특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