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이하늘 [사진=뉴시스] |
오늘 밤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는 ‘공연의 제왕’ 특집으로 DJ DOC 멤버 이하늘, 김창렬, 정재용을 비롯해 윤도현, 박정현, 씨스타 효린이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 ‘해피투게더3’ MC들은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DJ DOC의 해체위기에 대한 질문을 했다. 이에 이하늘은 “(해체위기가) 있었다. 김창렬이 우리 몰래 솔로앨범을 낸 적 있는데 그 때 해체위기였다”고 고백했다.
이어 “당시 재용이와 나는 미국에 있었는데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됐다. 솔로앨범에도 화가 났지만 창렬이가 꽃그네를 타고 있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하늘은 “여태까지 함께 걸어왔던 길이 있는데 꽃그네는 아니지 않아요?”라고 반문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하늘이 폭로하는 DJ DOC의 해체위기 관련 솔직한 고백은 21일 밤 11시10분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