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기가레인이 LED식각장비 세계 1위 업체로 상장 이후 독보적 LED식각장비 시장 확대 수혜가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위원은 27일 "기가레인은 2001년 설립돼 다음달 19일 상장 예정인 LED식각장비 세계1위, RF커넥터 국내 1위 업체"라며 "공모 후 주요주주는 최대주주 등 47.0%, 벤처금융 1.9%, 기타 주주 23.4%, 공모주 23.2% 등"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위원은 "지난 2010년 시장진출이후 12년에 세계 1위를 차지한 LED식각장비는 점차 시장을 확대할 것"이라며 "RF통신부품 제품 다양화로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올 예상실적 매출액 970억원, 영업이익 136억원을 감안하면 공모희망가는 PER 9.7~ 11.9배 수준으로 유사기업 대비 적정수준이라고 박 연구위원은 평가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