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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中企 사이버장터 '우리두레몰' 개장

기사입력 : 2013년12월19일 10:03

최종수정 : 2013년12월19일 10:03

은행권 최초 중소기업 B2B 온라인 마켓

 

회원기업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이순우 행장(왼쪽부터 3번째)
[뉴스핌=이영기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이 은행권에서는 처음으로 중소기업을 위한 온라인마켓 '우리두레몰(www.wooridure.com)'을 개장했다.

19일 우리은행은 전날 서울 본점에서 중소기업의 판로개척과 구매비용 절감에 도움을 주기 위한 온라인마켓인 '우리두레몰' 개장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두레몰은 중소기업 생산제품의 홍보와 신규 판로지원을 위해 우리은행이 만든 사이버장터로 회원기업 간 물품거래 뿐만 아니라, 거래기업에 대한 금융지원과 법률, 세무, 부동산 등의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사인 우리피앤에스에서 사이트를 관리하고, 우리두레몰 전용카드로 결제함으로써 운용마진과 거래비용을 최소화한 비즈니스 모델로 현재 특허청에 특허출원을 완료한 상태다.
 
이순우 행장은 "회원기업 간 직거래와 유통구조 개선, 통합구매 등 구매컨설팅 등을 통해 10% 안팎의 구매비용 절감효과까지 있어 중소기업 매출신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이 행사에는 이 행장을 비롯해 강원 우리카드 사장, 백국종 우리피앤에스 사장과 회원기업을 대표해 이은정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 김태호 지에프에스 회장, 윤종현 지엠아이 사장, 송문헌 우지기업 송문헌 사장, 김옥희 여의도떡방 사장 등이 참석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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