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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세혁 기자] 롯데시네마(대표 차원천)는 연말을 맞아 3000원을 기부하면 베스트셀러 도서를 증정하는 ‘사랑의 책 나눔’행사를 준비했다.
21일 오전 9시 마포구 합정역 메세나폴리스 중앙광장에서 마련되는 이번 행사는 롯데시네마가 예스24, 홀트아동복지회와 연계해 매월 고객에게 무료로 대여했던 무비 앤 북(Movie & Book) 도서 6000여권을 모아 진행된다.
참가한 고객들은 행사 당일 3000원을 기부하고 원하는 도서 1권을 받을 수 있다. ‘위대한 개츠비’를 비롯해 ‘레 미제라블’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등 인기도서가 새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개그맨 박휘순과 윤성호, 김인석이 참여해 사랑 나눔이 자원봉사자로 활약할 예정이다.
롯데시네마는 당일 기부금으로 모인 수익금 전액과 도서들을 모두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한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