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대한의사협회 의료제도바로세우기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는 내달 11일부터 1박 2일간 전국의사 총파업 출정식을 갖는다고 22일 밝혔다.
비대위는 21일과 22일 양일간 개최된 각시도의사회장 확대 워크숍을 갖고 이 같이 결정했다.
워크숍 참석자들은 원격의료·영리병원 반대, 의료저수가 체계 개선 등 건강보험제도 개혁을 목표로 투쟁에 나서기로 했다.
또 반나절 휴진으로 정부를 압박한 후 정부 태도 변화가 없을 경우 곧바로 전면 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총파업 시기와 절차 등은 내달 출정식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