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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3社 1억2200만주 의무보호예수 해제

기사입력 : 2014년01월01일 12:00

최종수정 : 2014년05월30일 08:46

[뉴스핌=서정은 기자] 일정기간 매각을 제한하기 위해 한국예탁결제원에 보호예수된 33개사의 주식 1억2200만주가 1월 중에 해제된다.

1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유가증권시장 6개사 1900만주, 코스닥시장 27개사 1억300만주가 1월 중에 보호예수에서 풀린다고 밝혔다.

1월 중 의무보호예수 해제주식수는 지난달 1억3000만주에 비해 6.2% 줄었으나 지난해 같은기간 6500만주에 비해서는 87.5% 늘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3일 삼영홀딩스, 4일 모나미, 7일 한국콜마홀딩스, 9일·11일 로엔케이, 18일 JB금융지주, 30일 대성산업 등의 주식 1936만3335주가 풀린다.

코스닥시장에서는 1일·2일 엔티피아, 4일 아이디엔 테라젠이텍스, 5일 옴니시스템, 6일 알티캐스트, 8일 헤스본, 9일 크루셜엠스, 10일 제이웨이, 14일 아모텍, 16일 폴리비전 제이비어뮤즈먼트, 17일 하림홀딩스, 19일 기가레인 인트로메딕, 20일 메지온, 21일 한일네트웍스 아이티엑스시큐리티, 22일 와이제이브릭스, 23일 경원산업, 24일 에센테크 에이치비테크놀러지, 27일 이지웰페어, 28일 원익큐브 아미노로직스, 29일 포티스, 30일 아이센스, 31일 내츄럴엔도텍 등 27개사의 1억252만8183주가 풀린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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