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LG생활건강은 최근 물티슈 안전과 관련 자사 토디앙 물티슈에 가습기 살균제 사고의 원인으로 지목된 화학물질 4종(PGH, CMIT, MIT, PHMG)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2일 밝혔다.
LG생활건강 측은 “국가기술표준원이 고시한 유해화학물질의 안전요건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있어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며 “또한 물티슈에 포함된 액상성분의 안전 역시 피부에 적용되는 특성을 고려하여 화장품 기준으로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LG생활건강은 향후에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만을 제조, 판매하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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