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강남 재건축 온도차..강남 ‘뛰고’ 송파 ‘주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웃돈 붙는 강남, 송파는 단기 급등에 피로감

[뉴스핌=이동훈 기자] 새해 들어서도 강남 재건축 단지의 집값이 뛰고 있다. 앞서 분양한 단지들이 청약 ‘완판’에 이어 웃돈(프리미엄)이 수천만원 붙어 거래되는 데다 시세가 더 오를 것이란 기대감에 추격 매수세도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용적률 완화도 기대감을 높이는 부분이다. 하지만 송파구 재건축 단지는 지난해 시세 급등에 대한 피로감이 쌓여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새해 들어서도 강남 재건축 단지의 시세가 강세가 유지하고 있다. 개포주공1단지 모습.

1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강남 개포주공1단지, 개포주공 등 재건축 사업에 속도를 내는 단지들이 새해 들어서도 가격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개포주공1단지의 공급면적 56.5㎡는 지난해 12월 9억3000만원에 거래돼 전달 9억원보다 3000만원 올랐다. 이달 평균 시세는 9억2000만~9억4000만원이다. 이는 지난해 1월(8억5000만~8억6000만원)과 비교하면 8% 상승한 것이다.

공급 50.6㎡는 한 달새 1000만원 뛴 7억6500만~7억7500만원에 주인이 바뀌고 있다. 지난해 1월엔 7억4000만원에 거래됐다.

단지 인근 초록공인중개소 대표는 “연내 사업시행인가를 받으면 내년 하반기쯤 이주와 분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공급 50.6㎡의 소유자가 공급 125㎡를 신청하면 분담금이 2억원 안팎으로 책정돼 총 분양가를 고려할 때 아직 인근 시세보다 저렴한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정부가 용적률을 법적 상한선까지 완화할 계획이어서 이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 아파트는 초대형 단지로 현재 5040가구에서 6662가구로 재건축될 예정이다. 인근 개포주공2,3,4단지도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사업시행인가를 준비하고 있다.

다른 대형 재건축 단지인 개포시영 단지값도 상승세다. 공급 51.5㎡가 이달 6억5000만원으로 지난해 6월 6억1000만원보다 4000만원 정도 올랐다.

서초 반포동 내 중형 재건축 단지인 ‘한양’은 이달 공급 114㎡가 9억5000만원에 거래돼 지난해 말보다 2000만원 올랐다. 지난해 1월 시세는 9억~9억1000만원이었다. 

반포동 국민공인중개소 실장은 “지난해 분양한 대치 청실과 아크로리버파크 등이 웃돈이 2000만~4000만원 정도 붙어 시세가 형성되자 타 재건축 추진 단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매맷값이 높아 거래가 왕성하진 않지만 입지적 차별성을 갖춘 만큼 관리처분인가 및 분양 등을 거치면 시세가 더 오를 여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지난해 시세가 크게 올랐던 송파구는 새해 들어 약보합세로 돌아섰다. 단기간에 집값이 급등해 추격 매수세가 약화된 데다 향후 시장에 대한 기대감도 크게 개선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올 하반기 분양예정인 가락시영은 최근 시세가 1000만~2000만원 빠졌다. 가락시영2차의 공급 56.1㎡는 지난해 11월 8억7000만원에서 이달엔 8억6000만원으로 1000만원 하락했다. 공급 51.4㎡도 지난해 말 대비 1000만~1500만원 하락한 6억20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송파구 내 핵심 재건축 단지인 잠실주공5단지도 상황은 비슷하다. 공급 115㎡는 지난해 9월 11억400만원까지 올랐으나 지난해 말 11억원으로 조정됐다. 같은 기간 공급 118㎡도 11억7000만원에서 11억2000만원으로 하락했다.

송파구 인근 H공인중개소 사장은 “강남 재건축 단지처럼 분양 이후 웃돈이 붙는 사례가 없고 시세도 몇 개월 새 많이 뛰다보니 매수세가 다소 주춤한 상태”라며 “올해 강동구 고덕시영, 가락동 가락시영 등 강남권 재건축 단지들이 분양에 성공하면 집값이 다시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