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베이비` 손준호-김소현 [사진=SBS ‘오마이베이비’ 방송 캡처] |
24일 방송된 SBS ‘오마이베이비’(오마베)에서는 아들 손주안 군과 함께 마트에 간 손준호 김소현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마이베이비에서 휴지를 사기 위해 휴지 코너에 간 손준호는 m당 가격을 계산하며 꼼꼼하게 휴지를 봤다. 반면 김소현은 “무조건 싸다고 좋은 거 아니다”며 “향기 좋으면 사면 되고, 만져봐서 좋으면 사면 되는 것 아니냐. 빨리 사고 가게 되는게 더 낫다”고 말하며 손준호를 재촉했다.
하지만 손준호는 굴하지 않았다. 그는 “내 나름대로의 기준이 있다. 3겹, 무형광, 무색소. 그것이 다 충족되는 휴지 중 가장 저렴한 걸 찾는거”라며 “무조건 싼 것 찾는 것 아니다. 내가 쓰고 싶은 제품 중 제일 저렴한 걸 사는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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