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KB국민은행은 25일 'KB★Story통장'의 후속 상품으로 고객의 장기거래를 지원하기 위한 'KB Hi! Story정기예금·적금'패키지 상품을 이날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예금은 고객이 은퇴 후 연금수령 전까지 안정적인 경제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가교형 정기예금으로, ‘원금일시지급식’과 ‘원금균등분할지급식’ 중 선택할 수 있다.
가입금액은 1000만원 이상이며, 계약기간은 1~10년 이내 연단위로 설정 가능하다. 기본이율은 신규가입일 및 매년 신규가입일 해당일 현재 고시한 이율로 1년 단위로 적용하며, 현재 금리는 연 2.55%이다.
우대이율은 ‘연금실적 우대이율’ 및 ‘한가족사랑 우대이율’을 각 연0.1%p씩 제공하며, 2014년도 가입자에 한해 ‘당행 후순위채권 상환 후’ 또는 ‘2004.12.31 이전에 가입한 저축성보험을 해지한 후’ 3개월 이내에 이 예금을 가입할 경우에는 연0.1%p의 우대이율을 추가로 제공한다.
기본이율 연2.7%의 1년제 자유적립식 적금인 'KB Hi! Story적금'은 1년 단위로 4회(최초 계약기간 포함 5년)까지 자동 재가입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장기거래 우대이율 최고 연0.2%p 및 KB★Story통장패키지 우대이율 최고 연0.2%를 제공하며, 고객에게 장학금 수령 등 인생의 주요 이벤트가 발생한 경우 Story 우대이율 연0.1%p를 제공한다.
2014년도 가입자에 대해서는 KB고객사랑우대이율 연0.1%p를 제공해 올해 가입할 경우 최고 연3.1%를 받을 수 있다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이 상품을 가입한 고객이 KB국민은행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모바일 영화관람권, 까페라떼 모바일 쿠폰 등을 제공하는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