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할리스커피는 커피전문점의 멤버십 제도가 확대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할리스커피는 지난해 4월 선보인 더블 멤버십 카드를 통해 1년만에 전체 매출의 20% 해당하는 고객층을 끌어모았다. 무엇보다 타 업체와 달리 1일 1회 사이즈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을 통해 소비자들의 호응도가 높다. 또한 누적 포인트로 푸짐한 사은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최대 49%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는 포인트 몰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내달 2일까지 할리스커피 멤버십 포인트 몰을 통해 원하는 제품을 포인트로 교환할 수도 있다.
스타벅스는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를 통해 고객과의 친근감을 강화하고 있다.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는 선불식 충전카드로 사용할 때 마다 별이 적립되도록 한 제도다. 'free extra', 'call my name' 등의 혜택이 있으며 등록된 카드를 결제할 때마다 샷이나 시럽 추가, 휘핑, 자바칩 중 한 가지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를 가입하면 바로 적용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카페베네는 매월 6일을 베네데이로 지정해 문화 공연을 최대 50~60% 할인된 금액에 제공하고 있다. 투섬플레이스는 CJ ONE카드를 통해 5% 적립과 함께 1000P 이상부터는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