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준영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이지웰페어의 올해 영업이익이 71억원으로 전년대비 51% 늘어날 것으로 11일 전망했다.
김영옥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지웰페어의 선진국형 비즈니스 모델이 각광 받으면서 주가는 최고치를 경신중"이라며 "최근 복지카드 협약을 비롯해 리테일 시장 및 교육서비스까지 서비스 저변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어 상품경쟁력 강화를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복지포인트는 정해진 기간 내 사용되지 않으면 소멸되기 때문에 이지웰페어가 보유하고 있는 두터운 고객층은 이지웰페어 플랫폼 내에서 소비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이는 곧 고객수가 증가하면서 거래량 증가로 귀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준영 기자 (jlove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