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미니스톱이 아이스음료 판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판매하는 아이스 음료는 즉석원두 아이스커피와 미니스톱 자체 아이스커피 4종, 파우치 음료 26종 등 총 33종이다.
미니스톱은 즉석에서 원두를 갈아 추출하는 즉석원두 아이스커피를 1000원에 판매한다. 100%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하며 고객들의 부담을 덜기위해 가격을 1500원에서 1000원으로 인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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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아이스커피도 판매한다. 미니스톱에서만 맛볼 수 있는 아이스커피는 기존의 밀크와 헤이즐넛, 아메리카노에, 올해 새롭게 도입한 무가당 커피 UCC블랙까지 더해 총 4종이 준비됐다. 가격은 레귤러컵이 1000원, 빅컵이 1500원이다.
전경훈 미니스톱 소프트드링크팀 MD는 "올해 준비한 아이스음료의 가격은 저렴하지만 맛이나 품질은 전문점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며 "상품의 종류도 다양화하고 1000원 상품의 비율을 더 높였으니 미니스톱에서 맛있고 시원한 아이스커피와 음료를 저렴하게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니스톱은 내달 17일 스프라이트와 과즙원액을 즉석에서 얼음컵에 담아 마시는 에이드 2종도 출시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