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16일 동해로 단거리로켓을 계속 발사, 그 규모가 모두 18발에 이르렀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후 6시 20분부터 10분가량 동해방향 해상으로 단거리로켓 10발을 발사했으며 오후 8시 3분부터 8발을 추가로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이 이날 발사한 단거리로켓은 사거리 70km내외로, 사거리로 미뤄 '프로그(Frog)' 지대지 로켓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군당국은 북한의 추가발사 가능성에 대해 감시를 강화하며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