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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촌놈의 3/20 추천종목] 현대제철(004020)

기사입력 : 2014년03월20일 09:25

최종수정 : 2014년03월20일 09:22

1. 시황·종목 리서치
오늘은 단기시황에 대한 전망과 중기시황에 대한 분석 과정을 설명한다. 초보자들은 그저 종목의 차트만 집중한다. 그러면서 개별주만 집중투자를 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 필자가 안타까운 것은 대부분의 개인투자자들이 초보자 시절부터 잘못 배워서 이런 매매를 지속한다는 것이다. 또한, 주식투자 시작 후 5년 이내에 대부분 큰 손실을 기록한다. 시황이나 업종의 중요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 해서 그렇다. 시황이 국가라면 업종은 부모와 같다. 종목은 자식이라고 보면 된다. 차트는 자식의 성장과정이고, 가치는 발전가능성이라고 생각하자. 업종과 종목은 차후 언급한다.
 
먼저 단기시황에 대해서 설명한다. 현재 국외변수 중에서 크림반도 문제가 가장 큰 부분이고, 국내변수 중에서는 북한 측면이다. 그런데 해외증시의 흐름으로 볼 때 코스피 지수 1,900선은 지지될 전망이다. 따라서 지수가 더 밀리면 조정 구간에서 매수에 가담하자. 코스닥 지수는 단기조정이 더 필요하기 때문에 확실하게 조정을 받고 반등하는 종목이 아니라면 당분간 관망하자. 중기시황은 작년 9월부터 2014년 하반기에 역사상 최고점을 기록한다고 언급했다. 그 이유를 간단하게 설명한다. 핵심이유는 삼성전자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코스피 시가총액에서 약 20%를 차지한다. 주가가 좋을 때는 20%를 초과하고, 나쁠 때는 20% 미만이다. 그런데 삼성전자 한 종목이 코스피 시가총액 2~9위를 합친 것보다 지수영향력이 더 크다. 따라서 코스피 지수 분석은 사실상 삼성전자가 2/3를 차지한다고 봐도 틀린 말이 아니다.

필자는 2012년 12월에 삼성전자가 최초로 150만 원을 돌파했을 때 당분간 횡보하다가 급락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결과적으로 2013년 6월에 120만 원대 초반까지 하락했다가 가을에 150만 원을 극적으로 회복했다. 그러나 여전히 150만 원대는 강력한 저항선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도 130만 원대 전후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데, 결국 하반기가 되어야만 시세 분출이 가능하다. 그 이유는 현재 글로벌 증시에서 한국에 투입되는 자금은 여유 자금이 아니기 때문이다. 시간적, 정신적 압박 상태에서 투입된 돈이기 때문에 삼성전자를 투자할 돈이라면 차라리 다른 우량주를 베팅하게 된다는 것이다. 바로 그 이유 때문에 상반기 지수는 박스권으로 전망한 것이다. 한편 ㈜평택촌놈에서는 코스피와 코스닥 업종 대표주의 적정주가를 무료 제공하고 있다. 또한, 평택촌놈 정오영 트위터로 오전과 오후에 각각 1회씩 시황, 전략, 종목에 대해서 전달한다.

 


2. 대응전략

주식비중 : 80% 중기추세매매와 20% 단기순환매매

업종 : 중기 종이목재, 단기 전기전자

테마 : 바이오

 


3. 추천종목 : 현대제철 [004020]

64,000원과 60,000원 또는 62,000원 매수/매수가 대비 손절 -5%와 수익 +10%

가치 : 적정주가 저평가/차트 중기하락: 중기, 단기 하락/대응 : 조정 시 단기매매

 


출처 : ㈜평택촌놈 www.502.co.kr / 실시간 투자정보 https://twitter.com/pt502

* 이 글은 평택촌놈의 기고문이며, 뉴스핌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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