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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촌놈의 3/21 추천종목] KT(030200)

기사입력 : 2014년03월21일 09:20

최종수정 : 2014년03월21일 08:36

1. 시황·종목 리서치
지수는 다시 한 번 약세 구간을 통과하고 있다.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는 해외증시 하락, 수급동향 악화, 삼성전자 약세 때문이다. 이런 흐름에서 지수가 상승하길 기대하는 건 매우 힘들다. 다만, 어차피 여기서 지수가 무너지면 외국인 투자자들의 타격이 가장 크기 때문에 현재 돌발 변수로 인한 약세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현명하다. 크림반도 문제는 장기적 관점의 이슈가 될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당분간 시장에 영향을 줄 것이다. 이미 러시아는 흡수통합을 승인한 상태이고, 미국을 비롯한 서방 국가들과 대립은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주식시장의 측면에서 본다면 운이 없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렇지 않아도 가짜 유동성 장세에서 힘겹게 상승하는 상태이다. 왜냐하면 마치 무거운 짐을 지면서 등산하는 것처럼 발걸음이 결코 가볍지 않기 때문이다. 코스피 우량주는 중기관점의 저점매수를, 코스닥 개별주는 단기관점의 순환매를 생각하면서 대응하면 된다.

정말 안타까운 것은 필자의 오랜 경험으로 볼 때 최근 2년 7개월 동안 개인투자자의 손익 상태이다. 약 90%는 최소 -50%에서 최대 -100% 상태인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라고 추정한다. 주식투자 만 25년, 주식전문가 만 14년을 경험했기 때문에 시장의 흐름을 보면 대충 가늠이 된다. 그렇게 된 이유는 추세적 박스권의 지속으로 확인매매자의 경우 고점매수와 저점매도의 반복과 필자를 비롯한 주식전문가들이 역할을 제대로 못 했기 때문이다. 개인투자자들이 민중이라면 주식전문가들은 의병 대장인 셈이다. 현실적인 전략을 전달한다면 우선 상반기는 생존에 주력하자. 그리고 하반기에 수익을 극대화시키는 전략이 필요하다. 종목은 코스닥 위주로 공략하는 것이 현명하다. 물론 절대 저평가 코스피 우량주는 추세적인 저점매수를 시도해야만 한다. 더 자세하게 전달한다. 코스닥은 단기와 중기 모두 가능하다. 그래서 주식비중에서 코스닥이 코스피보다 더 많아야 된다. 코스피는 뻔한 대형주는 단기 또는 관망이 좋고, 숨어있는 저평가 종목을 찾아서 중기로 베팅해야만 한다.
 
이렇게 주장하는 근거는 코스피는 2014년 하반기에 역사상 최고점을 기록할 것 같고, 코스닥은 2015년에 종목장세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코스닥 지수는 큰 의미가 없기 때문에 철저하게 코스닥의 경우 종목만 생각하면 된다. 코스닥은 특정한 몇 개의 종목에 의해서 지수가 형성되기 때문에 지수를 보면서 추세를 볼 필요가 없다. 코스닥의 특성상 지수와 전혀 무관한 종목이 수두룩하다. 필자도 최근 코스닥 종목 위주로 추천하고 있다. 그 결과 지수가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평가익이다. 항상 언급했던 것처럼 주식투자는 시황, 업종과 테마,종목의 차트와 가치를 복합적으로 판단하면서 접근해야만 한다. 그것을 실천한는 것이 정석투자이다. 한편 ㈜평택촌놈에서는 코스피와 코스닥 업종 대표주의 적정주가를 무료 제공하고 있다. 또한, 평택촌놈 정오영 트위터로 오전과 오후에 각각 1회씩 시황, 전략, 종목에 대해서 전달한다.

 


2. 대응전략

주식비중 : 80% 중기추세매매와 20% 단기순환매매

업종 : 중기 종이목재, 단기 전기전자

테마 : 헬스케어

 


3. 추천종목 : KT [030200]

28,500원과 28,000원 또는 28,200원 매수/매수가 대비 손절 -10%와 수익 +20%

가치 : 적정주가 저평가/차트 : 중기 하락, 단기 하락/대응 : 조정 시 중기매매

 


출처 : ㈜평택촌놈 www.502.co.kr / 실시간 투자정보 https://twitter.com/pt502

* 이 글은 평택촌놈의 기고문이며, 뉴스핌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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