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북한이 무인기를 핵 공격을 주장했다는 소식에 방산주들이 상승세다.
7일 코스닥시장에서 스페코는 오전 9시 5분 현재 전날보다 160원, 3.73% 오른 4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빅텍도 2.24% 상승 중이다.
이날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3월 김정은 앞에서 무인타격기의 자폭 공격 시범을 보인 ‘항공 및 반(反)항공’ 부대가 "무인타격기는 소형화된 핵탄두를 탑재하는 핵타격 수단"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항공 및 반항공 부대 관계자는 “초정밀 무인타격기에 소형화된 핵탄두를 싣고 미국과 한국을 단숨에 쓸어버리겠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