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최고의 와인만을 선보이는 프리미엄 와인샵 와인타임은 오는 30일까지 전국 와인타임 매장에서 한-미 정상회담 기념해 '대통령의 와인' 23여 종을 최대 4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에서 쓰였던 '파 니엔테 카버네 소비뇽'과 '울프 블라스 골드 라벨 샤도네이', 오바마 대통령 취임식 오찬주로 쓰였던 '덕혼 골든아이 피노 누아'와 '덕혼 소비뇽 블랑'은 각각 24병씩 한정으로 20%~40% 할인돼 판매된다.
오바마 대통령의 방한을 기념해 특별히 오바마의 와인이라는 별명을 가진 와인 브랜드 '덕혼' 전 시리즈는 기본가격에 30~ 40% 할인해 선보인다.
이와 함께 2010년 G20 정상회의 만찬주 '바소'와 '온다도로'를 비롯해 오바마 대통령의 칠레 방문 때 만찬에 쓰였던 '몬테스 퍼플 엔젤', 전통 샴페인 제조 방식으로 만들어진 미국 최초 스파클링 와인으로 백악관 공식 만찬의 건배주로 자주 쓰여지는 축배의 와인, '슈렘스버그 블랑 드 누아'와 오바마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만찬 건배주 '문차이 나파 카버네 소비뇽'이 등도 선보인다.
와인타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통령의 와인을 저렴한 가격에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