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와 상호 교류 확대 방안 논의
[뉴스핌=김연순 기자] 세계신협협의회(WOCCU, 이하 워큐) 다니엘 번즈(Daniel Burns) 부회장(캐나다신협연합회장)과 브라이언 브랜치(Brian Branch) 사무총장이 4월 29일~5월 2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신협중앙회를 방문했다.
<사진 왼쪽부터 최교식 신협중앙회 기획조정실장, 브라이언 브랜치 워큐 사무총장, 다니엘 번즈 워큐 부회장, 문철상 신협중앙회장, 이희용 신협중앙회 기획관리이사> |
한국 신협과의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내한한 이들 워큐 회장단은 29일, 문철상 신협중앙회장을 예방하고, 이어 한국 신협의 전산시스템, 임직원교육시스템, 공제사업, 상시감시 시스템 등에 대해 견학할 예정이다.
문철상 신협중앙회장과의 환담에서 한국신협의 정회원 가입 등 워큐(WOCCU)와의 협력관계 및 공동 관심 사안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상호 교류 확대를 위한 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이어 마련된 '한국 신협인들과의 간담회'에서는 회원 조합 및 중앙회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워큐와 한국신협의 향후 협력관계 증진방안 ▲ 미국과 캐나다 정부의 신협 육성 정책 ▲ 미국과 캐나다 신협의 공동유대 현황과 한국신협에 대한 조언 ▲ 미국과 캐나다신협의 성장비결 및 주요 경쟁력 ▲ 소비자보호를 위한 신협의 노력 등에 대해 소개하고, 질의 응답 등 활발한 논의와 토론을 펼쳤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