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윌슨, 세심하게 김연아 안무 지도
[뉴스핌=강소연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왼쪽)가 2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4' 사전 연습공개 및 기자회견에 참석해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오른쪽)에게 지도를 받고 있다.
'아디오스 그라시아스(Adios, Gracias)'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김연아 아이스쇼는 김연아 현역 은퇴 무대로써 팬들에게 감사 메시지를 전한다.
아이스쇼의 오프닝 무대에서 김연아는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OST 중 '렛잇고(Let it go)'를 시작으로, 은퇴 기념 갈라 프로그램 '투란도트-공주는 잠 못 이루고(Nessun Dorma)'로 준비했다.
한편 김연아를 비롯해 김해진, 박소연, 김진서, 데이스 텐, 스테판 랑비엘, 셰린 본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총 출동하는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4'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뉴스핌 Newspim] 강소연 기자 (kang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