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삼성그룹 지배구조 개편이 속도를 낼 것이라는 기대감에 한국경제TV가 52주 신고가를 재차 경신했다.
14일 오전 9시 17분 현재 한국경제신문 자회사인 한국경제TV는 전날대비 4.85% 오른 25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도 신고가를 새로 썼지만 상승폭은 줄어드는 모습이다.
삼성에버랜드가 한국경제신문의 지분 5.97%를 보유 중이며 한국경제신문의 한국경제TV 지분율은 37.79%다.
다만 삼성그룹이 지분을 보유중이라는 이유만으로 실질적 수혜주가 되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의 지분율이 15.92%인 에이테크솔루션, 삼성전자가 4.48% 지분을 보유한 원익IPS도 각각 1%대 내림세로 돌아섰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