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SK증권은 산은캐피탈과 공동 운용하고 SK그룹과 한국정책금융공사가 출자한 ‘KoFC SK 동반성장 사모투자전문회사(PEF)’가 웹솔루스에 50억원을 투자했다고 19일 밝혔다.
웹솔루스는 스마트 물 관리 솔루션을 기반으로 물 산업의 ‘조사→진단→설계→구축→운영관리’의 전 영역을 아우르는 토탈솔루션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그간 축적한 국내 물 산업 기술력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태국, 방글라데시, 라오스 등 해외 비즈니스 영역도 지속 확장 중이다.
웹솔루스는 지정자문사 IBK투자증권을 통해 지난 7월 코넥스 시장에 최초 상장했으며, 올 하반기에 코스닥 이전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SK증권 관계자는 "동반성장 PEF는 SK그룹 협력업체와의 장기적이고 실질적인 동반성장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며 "웹솔루스 투자를 통해 향후 SK그룹과의 협력관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