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탐앤탐스는 오는 29일 탐스커버리 건대점 2층에서 열 번째 인디스카이데이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인디스카이데이는 탐앤탐스가 한국독립영화협회와 함께 독립영화 진흥을 위해 펼치고 있는 연간 후원 활동의 일환으로, 탐앤탐스는 매장에서 다양한 독립영화 상영회를 개최하고 전국 매장에서 독립영화 예고편을 상영하고 홍보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달부터는 ‘하루 종일 상영’ 콘셉트로 상영 시간을 대폭 확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별주부, 시티, RRUN, 이 별에 필요한 등 단편 독립영화 4편을 총 8회 차에 걸쳐 상영할 예정이다.
상영회는 오전 11시부터 매 시간 정각에 시작하며, 매 회 마다 2편 씩 연속 상영하는 방식으로 영화 별로 4회 씩 선보일 예정이다. 11시·1시·3시·5시에 진행되는 홀수 회차 상영은 단편 애니메이션인 별주부·시티, 12시·2시·4시·6시에 진행되는 짝수 회차 상영은 단편 실사 영화인 RRUN·이 별에 필요한이 연속 상영하게 된다.
이제훈 탐앤탐스 마케팅기획팀 팀장은 “좋은 독립영화를 더 많은 고객에게 선보여 좋은 문화 콘텐츠를 공유·전파하기 위해 종일 상영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