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휘재가 27일 서울 63빌딩에서 열린 KBS W ‘시청률의 제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가졌다. [사진=KBS N] |
KBS N 임용현 CP가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에서 개최된 KBS W ‘시청률의 제왕’ 제작발표회에서 이휘재를 극찬했다.
지난 4월5일과 12일 파일럿 방송 이후 정규 편성을 확정지은 ‘시청률의 제왕’에는 연예계 정보통신망으로 통하는 이휘재, 가수 호란, 개그맨 박성광, 에로계의 거장 봉만대 감독과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 가수 레이디제인, 스포츠조선 김겨울 기자가 함께 출연한다.
이같은 캐스팅에 대해 KBS N 임용현CP는 “흥행한 영화를 살펴보면 각 캐릭터가 저마다의 개성이 있고 차별점이 있어 관객에 각각 다른 재미를 준다. 그런 면에 치중해 ‘시청률의 제왕’ 출연진 구성을 해봤다”고 입을 열었다.
임CP는 특히 MC이휘재에 대해 “먼저 이 프로그램의 핵심이자 상징적인 인물로 이휘재 씨를 캐스팅 했다. 어느 누가 보더라도 이 시대의 TV 스타, TV의 제왕이 아닌가”라고 극찬, “이휘재 씨는 모두 아시다시피 방송에 잔뼈가 굵으시고 인맥은 어느 누구 못지 않다”고 설명했다.
또 “이휘재 씨가 ‘시청률의 제왕’의 핵심 콘텐츠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재차 강조해 이휘재의 어깨를 무겁게 했다.
KBS W ‘시청률의 제왕’은 한 주간 시청률을 분석하는 한편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연예계 비하인드 스토리와 1위 시청률 관전 포인트 등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연예가 핫이슈를 다루는 ‘이슈종결자’, 객관적인 자료와 다양한 분야의 시점으로 방송의 인기 비결을 분석하는 ‘시청률의 제왕’, 톱스타로 발돋움하고 싶은 예능 새내기와 함께 하는 ‘해볼라고’ 총 3개 코너로 구성됐다.
지난 4월5일과 12일 두 편의 파일럿 방송 이후 정규 편성을 확정지은 KBS W ‘시청률의 제왕’은 오는 5월31일 오후 3시30분 첫 방송된다. KBS Joy와 KBS Drama에서는 각각 밤 10시와 오후 2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