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금호산업 건설부문(이하 금호건설)이 경기도 ‘평택용이 금호어울림’을 분양하고 있다.
이 단지는 30개동, 전용면적 67~113㎡, 총 2215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67~84㎡ 중소형 가구가 전체의 97%(2143가구)다.
단지 조감도 |
백화점과 대형마트, 영화관, 키즈파크 등으로 구성된 신세계 복합쇼핑몰도 조성될 예정이다.
또 2016년 미군기지가 평택으로 이전하면 군인 및 공무원, 관련기업 직원 등 8만여명이 새롭게 유입될 전망이다. 주택 수요가 크게 늘어날 공산이 큰 셈이다.
수도권 전셋값 수준의 분양가도 장점이다. 전용 84㎡ 기준으로 분양가가 2억7000만원대다. 이는 주변의 아파트 가격과 비교해도 1000만원 정도 싸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모든 주택을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이 뛰어나다. 4-Bay(햇볕이 들어오는 면)와 알파룸 등을 적용한 신평면을 선보인다. 단지 주변으로 대규모 근린공원이 있어 조망감도 뛰어나다.
이와 함께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평택 최대 규모의 리조트형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한다.
실내골프연습장과 휘트니스센터, 탁구장, 코인세탁실, 단지 내 독서실, 어린이 도서관, 친환경 어린이집, 키즈카페 등이 들어선다.
금호건설 정형선 분양사무소장은 “주말마다 500여명이 견본주택을 방문하고 있고 지난 3~4월 400가구가 계약됐다”며 “지역의 개발 호재도 많아 조만간 '완판'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1899-2215
견본주택 내부가 방문객으로 북적이고 있다. |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