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대웅제약은 지난 28일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우루사 최신지견 두번째 이야기’ 책자 발간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우루사 발매 50주년을 맞아 펴낸 ‘우루사 최신지견 두번째 이야기’는 우루사의 약리기전과 질환별 효과뿐만 아니라 새롭게 증명되고 있는 UDCA의 효과에 대한 정보들을 전 세계의 저명한 학자들이 발표한 논문에서 발췌, 집대성한 책이다.
책에 수록된 학술 데이터의 감수기간만 2년 이상이 소요됐으며, 국내 저명한 의학자 20여명이 책의 발간에 참여했다.
이번 발간식은 ‘우루사 최신지견 두번째 이야기’를 통해 우루사의 임상학적 가치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대한췌담도학회 김호각 이사장을 비롯해 이상협 교수(서울대), 장재영 교수(순천향대) 등 관련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했다.
대웅제약 이종욱 대표는 환영사에서 “지난 50여년간 우루사는 많은 분들의 격려와 성원에 힘입어 간담췌 치료영역에서 독보적인 의약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비만환자 체중 감소시 담석예방, 인슐린 저항성 개선효과 등 추가적인 적응증 확대를 통해 다양한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