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인성 감염병 주의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사진=질병관리본부 제공] |
10일 질병관리본부는 이른 무더위에 수인성 감염병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수인성 감염병을 막기 위한 손 씻기와 음식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여름철에 자주 발생하는 감염병에는 위장관감염증,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등 물이나 음식을 통해 감염되는 수인성 감염병과 식품매개 감염병이 있다.
특히 비브리오패혈증, 유행성 눈병, 피부병, 사람 보카바이러스,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등은 여름에 주로 발병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올해 수족구병이 6세 미만 영유아를 중심으로 증가하는 추세라 아이를 가진 부모들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할 전망이다.
수인성 감염병 주의에 네티즌들은 "수인성 감염병 주의, 조심해야겠네", "수인성 감염병 주의, 더위가 문제네", "수인성 감염병 주의, 주의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임주현 인턴기자 (qqhfhfh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