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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진영 측이 파산 신청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사진=뉴시스] |
[뉴스핌=임주현 인턴기자] 가수 현진영 측이 파산 신청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11일 현진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현진영이 지난달 파산 신청을 한 것이 맞다”며 “워낙 개인적인 부분이라 자세한 사항은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현재 컴백을 목표로 계속해서 앨범을 제작 중에 있다. 사실상 컴백일이 예정되었던 것보다 더 늦어질 수도 있으나, 파산 신청 건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현진영의 채무액은 제이에스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1억 여원의 레슨비 등 반환 채권을 포함해 4억 원 정도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5월 현진영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개인파산과 면책신청을 냈다. 법원은 이에 대한 심리를 거친 후 7월 중 파산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현진영 파산신청에 네티즌들은 "현진영 파산신청, 정말이었구나", "현진영 파산신청, 안타까운 일이다", "현진영 파산신청, 곧 컴백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임주현 인턴기자 (qqhfhfh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