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롯데주류(대표 이재혁)는 ‘기아자동차 제28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공식 와인인 ‘베린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6일부터 골프대회 초대권과 골프용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2010년부터 PGA투어를 공식 협찬하면서 ‘골프와인’으로 유명해진 미국 와인 ‘베린저’는 와인 전문지 ‘와인 스펙테이터(Wine Spectator)’로부터 화이트와 레드 모두 ‘올해의 와인’으로 선정된 세계 유일의 와인 브랜드로 작년에만 전 세계에서 약 1억병이 팔린 제품.
롯데주류는 19일부터 22일까지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기아자동차 제28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의 공식와인으로 ‘베린저’가 선정되고, 국내에 골프와인 ‘베린저’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차원에서 골프 관련 소비자 이벤트를 기획했다.
16일부터 롯데백화점 본점 등 주요 백화점에서 ‘베린저’ 와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구매 제품과 수량에 따라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관람권, 골프공, 골프모자를 증정하는 이벤트와 함께 베린저 와인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할 예정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골프와인의 명성을 국내 와인 애용자들에게 알리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골프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베린저’가 국내 와인시장의 대표적인 ‘골프와인’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양한 골프 마케팅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는 우승상금 2억원 포함 총 7억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며, 전년도 우승자인 전인지 선수를 비롯해 양수진, 김자영, 백규정 등 한국 여자 골프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