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시가총액 비중, 전년말 대비 0.07%p 감소
[뉴스핌=이준영 기자] 외국인 시가총액 비중이 전년말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주와 소형주 비중은 늘었으나 중형주 비중이 줄어든 영향이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19일 기준 외국인 시가총액 비중은 35.24%로 전년말 대비 0.07%포인트 감소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형주와 소형주의 외국인 시가총액 비중은 각각 0.74%포인트, 0.39%포인트 증가했다. 그러나 중형주의 경우는 1.60%포인트 줄었다.
외국인 시총 비중이 작년말 이후 가장 크게 증가한 업종은 의료정밀(6.79%)로 3.24%포인트 늘었다.
한편 지난 19일 기준 외국인지분율이 가장 높은 종목은 한라비스테온공조(89.91%), 한국유리(80.63%), 쌍용차(77.12%) 순이었다.
(자료: 한국거래소) |
[뉴스핌 Newspim] 이준영 기자 (jlove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