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포스코건설이 지난 28일 베트남 고속도로 ′노이바이~라오까이′ 제3구간을 개통했다.
이 도로는 베트남 수도 하노이 노이바이에서 라오까이를 연결하는 고속도로다. 총 연장은 244km. 이번에 개통한 제3구간은 24km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009년 이 고속도로 총 8개 구간 중 3개 구간을 수주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 도로가 완전 개통되면 향후 베트남 북부지역의 물류산업은 물론 중국 등 인접국과의 무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건설과 베트남 고속도로 관계자들이 모여 개통식을 갖고 있다. |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