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비료 및 화학 업체 몬산토가 앞으로 수년간에 걸쳐 두 자릿수에 이르는 주가 상승을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행동주의 헤지펀드 업체 글렌뷰 캐피탈 매니지먼트의 래리 로빈스 대표는 16일(현지시각) 몬산토가 강력한 이익 증가를 발판으로 장기적인 주가 상승을 연출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여기에 자사주 매입을 포함한 주주환원 역시 쏠쏠할 것이라며 몬산토의 매수를 강하게 추천했다.
이밖에 로빈스 대표는 더모 피셔 사이언티픽과 플렉스트로닉스 인텨내셔널, HCA 홀딩스, 허츠 글로벌 홀딩스, 이어 내셔널 오일웰 바코 등을 유망주로 제시했다.
한편 이날 몬산토는 장중 0.3%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