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나우앤퓨처

속보

더보기

[중국기업] (47) 빅데이터회사 된 식당 1호 상장사 '샹어칭'

기사입력 : 2014년07월21일 09:37

최종수정 : 2014년07월21일 09:4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슬퍼런 반부패투쟁 피해 180도 기업얼굴 바꿔

[뉴스핌=조윤선 기자] 중국 한 고급음식점이 인터넷 전문 회사로 변신을 시도한다는 소식이 중국 증권가에 핫 이슈가 되고 있다.  바로 '중국 고급음식점의 대명사' 이자  '민영 요식업 1호 상장사' 샹어칭(湘鄂情) 얘기다. 실제 샹어칭은 2014년 7월 1일을 기해 회사명을 '중커윈왕(中科雲網)과학기술유한공사'로 변경하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모바일인터넷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첨단 과학기술 기업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샹어칭이 주력사업인 요식업과 전혀 무관한 인터넷 업계에 발을 디딘 가장 큰 이유는 시진핑(習近平) 정부의 부정부패 척결 움직임과 무관하지 않다. 시진핑 새 지도부 등장과 함께 '청렴 국정'이 강조되면서 당국의 공무집행비인 '삼공경비'가 대폭 축소됨에 따라 접대장소로 애용됐던 샹어칭 등 고급음식점에 공무원들의 발길이 뚝 끊겼고, 이것이 고급음식점 전반의 실적악화로 이어졌다.

그래픽: 송유미 기자.
◇1000억원 적자 샹어칭, 식당 접고 IT로 활로 모색

당국의 반부패 캠페인에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건 샹어칭이었다. 줄줄이 13개 점포가  문을 닫았고, 작년 5억6400만 위안(약 970억원)에 달하는 적자를 냈다.

고급요식 시장이 위축됨에 따라 샹어칭은 사실 그동안 수차례 타 업종으로의 진출을 시도했다.

초기에는 중저가 대중음식점으로의 사업 전환을 위해 중식 패스트푸드 체인을 운영하고 있는 상하이치딩푸드(上海齊鼎餐飲) 지분 90%를 인수하고, 베이징 요식업체인 룽더화(龍德華)의 중저가 요식 사업에 투자했다.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실적이 개선될 기미가 없자, 샹어칭은 작년 7월부터 환경, 영화미디어, 인터넷 등 타 업종에 눈을 돌렸다.

작년 7월 2억 위안을 투자해 장쑤(江蘇)성 중위(中昱)환경보호과학기술유한공사 지분 51%를 인수하며 환경 사업에 진출했다. 뒤이어 그 해 12월에는 허페이(合肥)톈옌(天炎)바이오에너지개발유한공사 지분 51%를 매입하고, 2개월 후 나머지 49%마저 인수했다.

샹어칭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올 3월 베이징 중스징차이(中視精彩) 지분 51%와 디뉘잉스(笛女影視) 지분 51%를 인수하며 문화미디어 사업에도 뛰어들었다. 5월 초에는 중국 과학원 컴퓨터기술연구소와 온라인 뉴미디어 및 빅데이터 실험실을 공동으로 설립하기로 했다.

◇빅데이터 기업 변신,  시장에선 고개 갸웃

그러나 순수 요식업체에서 과학기술 인터넷 업체로의 간극이 큰 변신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만만치 않다.

주방에서 음식만 만들던 샹어칭이 전문성이 높은 인터넷 기업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는 물론, 빅데이터 기술에 대한 인프라를 어디서 마련할 것인가 등 전문가들 사이에서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칭화퉁팡(清華同方) 데이터자원공정사업부 부총경리 궈즈룽(郭子龍)은 "빅데이터 사업을 하려면 막대한 자금과 방대하고 가치있는 데이터풀이 필수적"이라며 "기초적인 데이터도 없이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한다는 것 자체가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샹어칭에게 가장 좋은 사업구조 전환 방식은 요식업이라는 기존 경쟁력을 살리는 것이지만, 인터넷 업종으로 전환하려면 경험이 전무한 샹어칭은 자금만 투자하고 연구와 운영은 전문기관에 맡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중국 매체들도 샹어칭의 완전한 타 업종 전환은 리스크가 매우 크다며 우려의 시각이 팽배하다.

상당수 중국 매체는 인터넷 미디어, 클라우드, 빅데이터가 뜨고 있는 분야이긴 하지만 텐센트, 알리바바 등 업계 공룡을 비롯해 경쟁사가 수두룩하다며 샹어칭이 이 시장에서 빛을 발하기는 힘들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우측 오른쪽 사진이 멍카이(孟凱) 샹어칭 회장.[출처=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 요식업, 반부패 투쟁과 공존 불가

수많은 우려의 시선에도 불구하고 샹어칭은 모든 희망을 제휴기관인 중국과학원에 걸고 있다.

멍카이(孟凱) 샹어칭 회장은 "성공자들은 늘 처음에는 수많은 난관과 반대에 부딪히게 마련이다"라며 "국가기관인 중국과학원의 기술력을 신뢰한다"고 말했다.

샹어칭은 회사명을 '중커윈왕'으로 변경하는 목적은 중국 빅데이터 연구의 선두주자인 중국과학원 컴퓨터기술연구소와 심도있고 전면적인 협력을 추진해, 주력 사업을 요식업에서 인터넷으로 완전히 전환하는데 있다고 밝혔다.

멍 회장은 "요식업계에 종사한 사람이라면 다 알겠지만 요식업계는 가망이 없어진지 오래다"라고 사업전환의 배경을 설명했다.

빅데이터를 주요 사업 아이템으로 정한 이유에 대해 그는 "사업 구조전환 초기에 요식업에 환경 사업을 같이 했지만 요식사업 적자는 더욱 심각해져 새로운 주력사업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멍 회장은"사실 환경사업에 진출할 당시, 영화미디어 사업도 구상했는데 영화미디어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인터넷이 필수적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영화미디어 콘텐츠로 돈을 벌기 위해서는 이를 방영하는 온라인 네트워크 방송 플랫폼 구축이 필요했다는 설명이다.

온라인동영상사이트를 직접 인수하지 않고 중국과학원과 제휴한 이유에 대해서는 "요식업에 종사하면서 쌓은 인맥이 적지 않은데 중국과학원 컴퓨터연구소와 얘기가 잘 통했다"며 "인터넷동영상 업체를 직접 인수하기에는 비용이 너무 높았다"고 멍 회장은 말했다.

◇요식업 Top10에서 관리종목에 퇴출 소문까지

멍 회장은 또 "올해안에 사업 구조전환을 철저하게 추진하지 못하면 특별관리종목(ST)으로 전락해 증시에서 퇴출될 수 있다"며 "이럴경우 부채위기가 터지면서 파산지경에 몰릴 수도 있다"고 절박한 심경을 드러냈다.

2009년 베이징 50대 요식업체 가운데 10위권에 들었던 우량기업 샹어칭이 창립 7년여만에 사라질 위기에 놓인 것이다.

2007년 10월 베이징에서 창립한 샹어칭은 2009년 민영 요식업체로서는 최초로 A증시에 상장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광둥(廣東)과 후난(湖南)·후베이(湖北) 지방특색 요리로 유명한 샹어칭은 2012년 말  기준, 베이징과 상하이, 난징(南京), 허페이(合肥), 청두(成都), 타이위안(太原), 창사(長沙), 시안(西安), 선전(深圳), 후허하오터(呼和浩特) 등 중국 10여개 주요 대도시로 매장을 확장했다.

2012년 까지만 해도 연간 매출액이 성장세를 유지, 13억7900만 위안(약 2300억원)이라는 최고 연간 매출을 기록했지만 2013년 부정부패 강조와 삼공경비 축소로 매출액이 8억 위안(약 1300억원)으로 뚝 떨어졌다.

2009년 11월 상장 당시 53억4200만 위안(약 8600억원)에 달했던 시가총액은 현재 44억6000만 위안(약 7300억원)으로 쪼그라들었다.  상장 당일 최고 28위안(약 4500원)까지 치솟았던 주가는 최근 3위안대(약 490원)로 떨어졌다.  

샹어칭이 환경, 영화미디어, 빅데이터로 사업을 확장하며 주가도 3위안대에서 올 3월초 7.29위안으로 다소 상승하긴 했지만, 사업전환 및 사명 변경 등 요인으로 지난 6월 20일부터 거래가 일시 중지됐다.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변상문의 화랑담배] "국내 진공작전을 서둘러라" 변상문의 '화랑담배'는 6·25전쟁 이야기이다. 6·25전쟁 때 희생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그 위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제목을 '화랑담배'로 정했다. 이런 상황에서 임시정부 주석 김구는, '선열의 피로써 세우고, 애국지사들이 생명을 걸고 수호한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3천만 국민에게 바치기 전에는 물러설 수 없다는 것을, 대내외에 천명할 필요가 있다'라고 판단했다. 김구는 1945년 8월 11일 국무회의를 개최하여 '광복군 국내정진군' 창설 안을 통과시켰다. 8월 13일 광복군 제2지대장 이범석 장군을 사령관으로 임명하였다. '광복군 국내정진군' 임무는 '즉시 서울로 진격하여 조선 총독 아베노부유키(阿部信行)로부터 무조건 항복을 받고 일본군사령부를 접수'하는 것이었다. 이는 빨리 광복군을 국내로 진입시켜, 미국 협력하에 일본군 무장을 해제하고, 치안을 유지하여 건국의 기틀을 다지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광복군 국내정진군' 이범석 사령관은, 사령관으로 임명받자마자 주요 직위자들을 소집하여 아래와 같이 지시하였다. "오늘 또는 내일 중으로 여기 모인 동지들과 함께 국내로 들어갈 계획입니다. 오늘(8월 11일) 아침 임시정부는 나에게 국내정진군 사령관 직책을 맡겨주었습니다. 국내에 누구보다도 빨리 들어갈 수 있는 길이 생겼습니다. 다름 아니라, 미국 중국전구사령부가 곧 사절단을 서울로 들여보낼 예정입니다. 우리도 그편에 편승하라는 지시가 하달되었습니다. 우리의 임무는 대단히 무겁습니다. 첫째 국내에 진입하는 대로 일본군에게 강제로 징병당한 우리 병사들을 인수하는 것입니다. 둘째 일본군 무기를 접수하는 것입니다. 셋째 국민 자위군을 조직하는 것입니다. 넷째 불순 정치 세력이 작용할 수 없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입니다. 다섯째 국내의 애국지사들과 긴밀히 협조하여 임시정부와 광복군이 환국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미군 사절단 임무는 '국내 포로수용소(지금의 서울 신광여자중·고등학교 자리)에 있는 연합국 포로 보호입니다. 지금부터 국내진공작전을 서둘러 주시기 바랍니다" 맨 앞줄 좌로부터 박찬익, 조완구, 김구, 이시영, 차이석. 두 번째 줄 맨 왼쪽 성주식, 김문호, 신정숙, 김붕준. 맨 뒷줄 왼쪽부터 조성환, 조소앙, 지청천, 이범석, 이름 미상. [사진= 위키백과] 1945년 8월 18일 05:00 이범석 장군 등 '광복군 국내정진군'을 태운 미 C46형 항공기가 중국 서안 비행장을 이륙하였다. 하늘은 구름 한 점 없이 맑았다. 하늘과 바다를 구별할 수 없는 벽천(碧天)이었다. 항공기가 갑자기 고도를 낮추기 시작했다. 잔잔하고 파란 바다에 조그마한 섬들이 뚜렷이 보였다. 인천 앞 바다였다. 초시계 바늘은 12:00를 지나고 있었다. 이범석 장군이 붉어진 눈에 손수건을 갖다 댔다. 조국을 떠난 지 만 30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오는 감격의 눈물이었다. 이 장군은 종이에 무엇인가를 열심히 적고 있었다. 보았노라 우리 연해의 섬들을왜놈의 포화 빗발친다 해도비행기 부서지고 이 몸 찢기어도찢긴 몸 이 연해에 떨어지리니물고기 밥이 된들 원통치 않으리우리의 연해 물 마시고 자란 고기들그 물고기 살찌게 될테니... 서해를 건너며 '광복군 국내정진군'은 5분 간격으로 일본군 측에 무전을 타전했다. 그러나 일본군 측은 아무런 회신을 보내지 않았다. 고도를 바짝 낮춘 항공기가 한강을 따라 영등포 상공에 이르렀을 때 일본군 측에서 "여의도에 착륙하라"라는 답전이 왔다. 이때 모습을 장준하는 그가 쓴 '돌베게'에서 다음과 같이 기록했다. "영등포를 지났다. 그러나 또 한 번 선회한다. 아니 두 번, 폭음이 커진다. 여의도 활주로를 향해 허전허전하게 수송기가 꺼지는 듯이 고도를 낮추었다. 일장기를 붙인 수많은 일군 비행기가 기창으로 지나갔다. 중형전차도 보였다. 이제 곧 일본군이 나타나겠구나. 그들의 얼굴을 맞보게 되리라. 주먹이 쥐어졌다. 무기를 쥔 손이 땀에 스몄다. 덜컹하고 활주로에 수송기가 닿았다. 가벼운 진동에 몸이 흔들렸다. 납덩이 속을 밀치고 나가듯이 순간순간이 이어지며 비행기가 앞으로 나아갔다. 프로펠러가 소리를 뿜으면서 기수가 돌려졌다. 어느 한 격납고 앞 광장에서 비행기가 멎었다. 숨이 탁 막혔다. 기체 안의 공기가 갑자기 없어진 듯이 가슴이 답답해 왔다. 이윽고 문이 열렸다. / 변상문 국방국악문화진흥회 이사장   2025-09-22 08:00
사진
李대통령 22~26일 유엔총회 참석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80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미국 뉴욕을 방문한다. 이 대통령은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하고 대한민국 대통령으로는 처음 안전보장이사회 토의를 주재한다.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19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기자간담회에서 이 대통령의 유엔총회 참석 일정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우선 22일 뉴욕에 도착해 세계경제포럼 의장인 래리 핑크 블랙록 회장을 만나 인공지능(AI)과 에너지 전환에 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 대통령은 미국 상·하원 의원단을 접견해 한미관계 발전을 위한 의회의 역할도 당부한다. 뉴욕에 거주하는 한인동포 간담회도 한다. 여러 세대에 걸쳐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뉴욕 한인 동포들과 자리한다. [워싱턴 로이터=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앞두고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08.26 photo@newspim.com 다음 날인 23일에는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기조연설을 한다. 이 대통령은 190여 개 국가 정상들 중 7번째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위 실장은 "전 세계 정상이 모이는 자리인 만큼 대한민국 대외정책을 천명하는 주요 무대가 될 것"이라며 "민주주의 대한민국 복귀를 선언하고 한반도 정책 등 한국 정부의 외교 비전을 제시하고 인류 평화와 번영을 이뤄나가기 위한 방안을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23일 오후에는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을 면담하고 글로벌 현안 대응과 관련해 유엔 중심의 다자주의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유엔 총장의 지지도 당부할 예정이다. 저녁에는 미 조야의 오피니언 리더와 만찬을 하면서 한미관계 발전 방안에 대한 제언을 듣고 의견을 나눈다.  뉴욕 방문 사흘째인 24일 오후 3시에는 이 대통령이 한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유엔 안보리 공개 토의를 주재한다. AI와 국제평화 안보 주제 회의에서 '모두의 AI 기조와 국제사회 평화 안보 공동 대응'에 대한 논의를 주도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5일 오전에는 미 금융가 월가와 한국 금융계 인사들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서밋 행사에 참석한다. 이 대통령은 글로벌 핵심 투자자들을 만나 한국 정부의 정책을 소개하고 한국에 대한 투자를 요청할 방침이다. 위 실장은 "이 자리를 통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넘어서 '코리아 프리미엄'을 본격적으로 알려 연중 최고가를 경신 중인 한국 증시에도 활력이 돌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pcjay@newspim.com 2025-09-19 14:4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