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홍군 기자]에어부산은 지난 23일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부산아이파크와 공동으로 ‘에어부산 꿈의 활주로프로젝트-어린이 축구교실’ 4회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린이 22명이 참가해 부산아이파크 소속 축구선수들에게 직접 축구 코칭을 받고 만남의 시간을 가지는 등 평소 동경하던 축구선수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들이 특히 기대하고 즐거워했던 건 바로 ‘에스코트 키즈’를 수행하는 시간. 에스코트 키즈는 축구선수들과 함께 경기장에 입장하는 어린이들로, 축구스타의 에스코트이자 경기장의 마스코트이다.
입장할 때 관중들에게 받는 열렬한 환호와 경기장의 열기는 어린이들이 쉽게 경험해 보지 못할 특별한 추억이 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기업과 구단이 지역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시작한 이 행사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