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리오패혈증 예방 [사진=KBS 위기탈출 넘버원 방송화면 캡처] |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려면 어패류를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하고, 몸에 상처가 있을 땐 해수욕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알콜 중독자나 만성 간 질환, 고혈압,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을 갖고 있을 경우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시 치사율이 높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비브리오패혈증의 치사율은 무려 50%에 달하며, 특히 사망자의 90%는 간질환 환자들이다. 발생시기는 주로 초여름과 가을 사이인 7월부터 10월까지이다.
한편, 앞서 고창에 사는 64살 이 모 씨는 다리에 상처가 있는 상태에서 바닷물에 들어갔다 나온 뒤 비브리오패혈증 증상을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비브리오패혈증 초기 증상은 감기와 비슷한데, 심해지면 여러 장기가 손상되면서 상태가 급격히 나빠진다.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소식에 네티즌들은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꼭 해야한다",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나도 조심해야겠다",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간단한 듯 어렵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