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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호가 '참 좋은 시절' 종영 소감을 전했다. [사진=KBS2 '참 좋은 시절' 방송 캡처] |
김지호는 "이번 드라마에서 좋은 배우, 선생님들과 함께 연기를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동옥이란 캐릭터를 연구하면서 새로운 연기 장르를 시도해 본 것 같아 나름대로 만족스러워요"라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가 끝나는지도 모르게 시간이 흘렀고, 그동안 시청자분들이 많이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활동 이어 갈 테니 응원 부탁드려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참 좋은 시절' 마지막회에서는 미혼모 돕기 자선 바자회에서 자신이 만든 옷을 팔며 행복해하는 동옥(김지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동석(이서진 분)과 태섭(김영철 분)은 그런 동옥을 멀리서 지켜봤다.
이어 우진(최웅 분)이 등장해 동옥의 이마에 맺힌 땀을 닦아주며 애정을 과시했다. 우여곡절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은 두 사람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참 좋은 시절 종영에 네티즌들은 "참 좋은 시절 종영, 아쉽다", "참 좋은 시절 종영, 김지호 연기 좋았다", "참 좋은 시절 종영, 진정한 힐링드라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임주현 인턴기자 (qqhfhfh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