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정재욱, 달달한 목소리고 김정민의 `슬픈 언약식` 열창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가수 정재욱이 달달한 목소리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16일 방송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정재욱은 김정민의 '슬픈 언약식'을 선곡했다.
이날 수트 차림으로 불후의 명곡 무대에 오른 정재욱은 김정민의 느낌과는 달리 감미로운 보이스로 공연을 펼쳤다.
정재욱은 "데뷔 앨범부터 이경섭 작곡가와 함께 했다"고 말했다.
정재욱의 불후의 명곡 공연을 본 정재형은 "옛날을 생각하게 한 무대였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무대였다"고 말했고 관객들과 무대를 본 이경석 잡곡가는 "정재욱이 꼭 음악을 다시 했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이날 정재욱은 394점을 받은 신용재에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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