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전설 이경섭 [사진=불후의 명곡 이경섭 캡처] |
이경섭은 16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전설로 출연했다.
불후의 명곡 MC 신동업은 "나 가거든을 5분 만에 만들었다고 알고 있는데, 사실이냐 아니면 본인이 퍼트린 헛소문이냐"고 물었다.
이에 이경섭은 "헛소문은 아니다. 대중가요만 하다가 조수미씨에게 곡을 의뢰받고 정말 애를 많이 먹었다"면서 "그러다가 세차를 하러 갔다가 힘을 뺐더니 단 5분만에 써지더라"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조성모, 홍경민, 정재욱, 바다, 신용재, 틴탑, 울랄라 세션이 출연해 전설 이경섭의 화려한 경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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